일하는 세포 7화, 암세포와의 엄청난 혈투!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일하는 세포 7화, 이번편에서는 '암세포'와 그야말로 최후의 결전 비슷한 분위기
로 엄청난 혈투를 벌이는 내용이 다루어졌는데요. 일웹에서는 '도쿄 구울'이나
'기생수'가 생각난다는 코멘트도 보이더군요. 암세포의 엄청난 위력에 백혈구 등
이 고전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여러가지 불길한 조짐 속에서도 혈소판과 장난을
치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적혈구. 하지만 특정 세포 조직에 지나치게 많은
영양분이 공급되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결국 매크로파지와 의논한 끝에, 수많은
면역 세포들을 데리고 도와주러 달려옵니다. 면역 세포 올스타즈, 슈퍼 면역세포
대전, 완전히 최종화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덕분에 암세포는 다른 조직으로 전이
되기 직전에 저지됩니다.

결국 암세포는 '웃음'에 의해 활성화된 NK세포의 일격으로 쓰러져 전투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백혈구(호중구)에게 최후의 일격을 당해 숨이 끊어집
니다. 하지만 죽기 전에 자신의 신세 한탄 및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을 암시하게
되죠. 일웹에서는 '이번이 중간 보스전이고, 언젠가 더 강해져서 돌아올 암세포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는 건가?'라는 코멘트도 보이던데요. 어쨌든 과연 '암세포'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난 대혈투였네요. 다만, 일웹에서는 암세포가 '복제
실수로 태어나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왜 죽어야 하는 거냐'고 신세 한
탄을 늘어놓는 장면이 좀 길고 지루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죠.

또한 일웹에서는 암세포에게 '신세 한탄을 하기 전에 누구누구를 다시 살려내라'
하면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중
간에 잠깐 나온 혈소판을 두고 '치유된다'면서 처절한 혈투 속의 치유 요소라고
호평하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그외에도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매일
매일 생겨나지만 통상적으로는 면역 세포에 의해 처리되는데,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면역 세포가 약해진다거나 하여 암세포가 많이 증식하고 전
이되는 걸 막지 못하면, 결국 우리가 아는 '암'이라는 병이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다음편에서는 또 어떤 교육적인 내용(?)이 다루
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아참, 그동안에도 잠깐씩 나온 장면이긴 합니다만, 이번편에서는 암세포 때
문에 특히나 적혈구가 영양분을 대량으로 운반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일웹에서
는 그와 관련해 '사실 적혈구가 영양분을 운반하는 건 엄청난 오류' '그냥 작품 편
의상 그렇게 한 거겠지' 같은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덧글

  • 엑스트라 2018/08/19 13:27 # 답글

    암세포가 그렇게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게 아닐텐데....... 현대 의학이나 수술로도 될까말까하는 병이 암인데..... 좀 애매해 보였다는.....
  • lolicon 2018/08/19 18:08 #

    작품 내에서 설명이 나왔듯이 암세포는 하루에 수천개씩 일상적으로 생깁니다,
    통상적으로는 NK cell 같은 게 일정 이상 늘어나기 전에 처리하기 때문에 병이라고 할 수준으로 늘어나지 않을 뿐이죠.
  • 일루젼or드래곤 2018/08/19 19:19 # 답글

    세포 아니다, 암세포다.
  • 존다리안 2018/08/19 22:34 #

    최후의 사도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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