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세포 11화, 세포들만으로는 정말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한 큰 위기!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일하는 세포 11화, 이번편에서는 몸의 주인이 '열중증'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벌어
진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요. 열중증 때문에 실신한 상황을 견딜 수 없는 무더위,
모든 것이 황폐해진 가뭄, 칠흑 같은 암흑, 공황 상태에 빠진 세포들의 대혼란 등
으로 표현했더군요. 몸안의 체온 조절 시스템도 사실상 백기를 든 상태. 기우제를
지내며 '기적'이 일어나 주기만을 바라는 상황입니다. 적혈구와 혈소판은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고, 백혈구 또한 더위를 먹어서 세균에게 꼼짝없이 당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세포들이 노력해서 어찌어찌 위기를 해결하는 모습을 많이 보
여줬는데, 이번에는 정말 외부의 도움(치료)이 없으면 위험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주삿바늘이 나타나더니, 많은 양
의 수분 (그리고 전해질)이 공급되어 세포들이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아마도 몸의
주인이 열중증으로 실신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가 수액 주사 등 치료를 받아서
살아났다는 얘기 같은데요. 일웹에서는 '이 몸의 주인, 괜찮은 거냐?'라면서 걱정
하는 코멘트도 많이 보이더군요. 어쨌든 위기에서 벗어난 세포들이 한숨 돌리면서
땀을 식히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엔딩. 이번 여름이 유독 무더웠기 때문에 한층 더
실감이 나는 위기 상황이었던 느낌도 듭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아참, 작품 자체와는 별개로, 성우 노토 마미코씨가 이 작품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노토 마미코씨, 결혼과 임신 축하!' 같은 코멘트 또한 많이
보이더라고요.

덧글

  • paul 2018/09/16 14:06 # 삭제 답글

    다음편은 출혈성 쇼크인데 정말 몸 주인은 괜찮은건지...
  • 쩌글링 2018/09/16 14:17 # 삭제 답글

    그래도 스핀오프 작품인 BLACK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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