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니 프로덕션에게 소송을 제기한 주민이 패소 (아사히닷컴 기사 보기)
아파트에서 성우 양성소의 연습이 실시되는 바람에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귄리가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주민 3명이, 대형 성우 사무소 '아오니
프로덕션'을 상대로 '레슨 금지'를 요구하는 취지의 소송을 건 일이 있었다
고 하는데요.
아오니 프로덕션은 오사카시에 있는 한 아파트의 방 2곳을 '아오니쥬쿠 오
사카교'의 연습장으로 사용했으며, 성우나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토요
일과 일요일에 해당 연습장에서 낭독과 연기 등의 레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그 레슨의 소음이 시끄럽다면서 소송이 벌어진 거죠.
2018년 9월 19일, 오사카 지방재판소(오사카 지방법원)에서 소송에 대한 판
결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결과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내용의 원고 패
소 판결. 판사는 아파트 관리 조합의 이사회가 사무소 사용 및 소음에 대해
조합 규약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 점을 거론하면서, 아파트 관리 조합이나
소유자 전원이 아니면 금지 청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답니다.
또한 건물이 철도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외부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소음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런 소음을 고려하면 레슨실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인한
불이익이 수인한도(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었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판결의 내용이랍니다.
아파트에서 성우 양성소의 연습이 실시되는 바람에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귄리가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주민 3명이, 대형 성우 사무소 '아오니
프로덕션'을 상대로 '레슨 금지'를 요구하는 취지의 소송을 건 일이 있었다
고 하는데요.
아오니 프로덕션은 오사카시에 있는 한 아파트의 방 2곳을 '아오니쥬쿠 오
사카교'의 연습장으로 사용했으며, 성우나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토요
일과 일요일에 해당 연습장에서 낭독과 연기 등의 레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그 레슨의 소음이 시끄럽다면서 소송이 벌어진 거죠.
2018년 9월 19일, 오사카 지방재판소(오사카 지방법원)에서 소송에 대한 판
결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결과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내용의 원고 패
소 판결. 판사는 아파트 관리 조합의 이사회가 사무소 사용 및 소음에 대해
조합 규약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 점을 거론하면서, 아파트 관리 조합이나
소유자 전원이 아니면 금지 청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답니다.
또한 건물이 철도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외부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소음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런 소음을 고려하면 레슨실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인한
불이익이 수인한도(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었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판결의 내용이랍니다.
태그 : 아오니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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