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애니메이션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가 '여동생'
을 연결고리로 하여, 전설적인 작품(?)인 '시스터 프린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 1화에서 시스프리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실제 시스프리의
성우진이 새로 녹음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고 하여 화제던데요. 공식측도 그점
을 크게 부각시켜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일웹에서는 '콜라보레이션에 제작비를 다 쓴 거 아니냐?' '예산을 투자할
곳을 잘못 고른 거 아닌가?' '그럴 돈이 있으면 본편에 더 투자해야 해야 하는
거 아닐까?' 같은 미묘한 반응도 없지 않더라고요. 과연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블루레이 판매량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태그 : 내가좋아하는건여동생이지만여동생이아니야, 시스터프린세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