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자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랭킹 정식 발표, 케무리쿠사는 10위

(그림 출처: https://www.oricon.co.jp/rank/bd/w/2019-04-08/)

2019년 4월 8일자,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랭킹에서 '케무리쿠사' 블루
레이 상권(제 1권)이 추정 판매량 5752장으로 10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9년 3월 25일 - 3월 31일 사이에 집계된 판매량을 바탕으로 결정된
순위라고 하는데요. 이미 일웹에서는 (정식 발표보다 앞서 나온 플라잉
겟 정보를 통해) 진작부터 알려져 있던 판매량입니다만, 이제 정식으로
발표가 나온 모양입니다.

일웹에서는 여전히 '저 판매량, 아무리 봐도 뭐가 잘못된 거 아닌가?'라
고 논의가 분분한 상황인데요. '케무리쿠사 팬들이 아마존 예약 랭킹을
조작한 거다' 또는 '카도카와측이 막후에서 뭔가 압력을 가해 판매량을
떨어뜨린 거다' 같은 이런저런 음모론들을 제외하고 보면, '블루레이의
생산량이 예약 주문량을 미처 따라가지 못해서' 예상했던 것보다 판매량
이 적게 집계된 것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합니다.

일웹에 올라와 있는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보니까, 오리콘측은 (예약 주
문이 접수되는 순간이 아니라) 실제로 제품이 포장되어 배송되어야 '1장
팔렸다'고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설사 예약 주문이 2만장 넘게 들어왔다
고 해도, 발매일까지 생산이 끝나서 포장 배송된 블루레이가 5752장밖에
안된다면, 오리콘측에는 그렇게 집계된다는 거죠. 따라서 앞으로 나올 누
적 판매량 집계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일웹의 몇몇 케무리쿠사 팬들은 '안티들로부터 겨우 5천장짜리밖에 안되
는 애니메이션 운운하는 놀림을 당하는데 지쳤다'면서, 제발 하루라도 빨
리 누적 판매량 집계가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하더라고요. 뭐,
관건은 아마존 재팬에서 언제쯤에 '케무리쿠사' 상권 물량이 추가로 입하
되어 실제 배송에 들어가느냐 하는 점인데요. 일웹에서는 4월 15일이라는
얘기도 있고 4월 21일이라는 얘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마존 재팬 이외의 점포에서는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
니, 의외로 다음주에라도 판매량이 늘어난 자료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도
보이긴 합니다만, 너무 적은 판매량은 오리콘 차트에 올라오지 않기 때문
에 어차피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마존 재팬 같은 대형 사이트
에서 한꺼번에 많이 추가 입하와 배송이 실시되어야 의미 있는 판매량 업
데이트가 이루어질 거라는 식의 반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그런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누적 판매량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케
무리쿠사 팬들의 코멘트를 읽다보니, 정말 답답해 죽겠다고 속터져 하는
심정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오더라고요. 그냥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타츠
키 감독에게 감사하면서 판매량을 신경 안쓰고 싶은데, 안티팬들이 '잘난
척하더니 겨우 5천장짜리 애니메이션'이라고 놀리는 소리를 계속 하니까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덧글

  • sadfs 2019/04/05 13:27 # 삭제 답글

    5천장도 많이 팔린거 아닌가; 솔직히 1만장짜리 작품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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