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중이던 극장 작품이 어떻게 될지는 결정되는 대로 공지 예정

교애니 화재, 극장 작품의 공개 예정 '결정되는 대로 공지' (시네마 투데이)

2019년 7월 18일에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 제 1 스튜디오 방화 사건
과 관련하여, 2019년 9월 6일부터 2주간 한정 극장 상영 예정인 '바이
올렛 에버가든 외전 - 영원과 자동수기인형'과 2020년 1월 10일에 개봉
될 예정인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그리고 2020년 여름에 개봉될 예
정인 'Free! 완전 신작 극장판'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하는 팬
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시네마 투데이의 기자가 배급을 담당한 쇼치쿠에 문의
한 결과, '각 작품의 공개 예정 등 최신 정보는, 결정되는 대로 각 작품
의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는 내용의 원론적인 답변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참사로 인한 영향이 없을 수는 없
겠습니다만, 아직 사건이 발생한지 하루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
에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