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애니메이션 제 1 스튜디오 방화 살인 사건과 관련해서, 21세 손녀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부모의 사연이 일본
언론에 소개된 모양입니다. 손녀는 고등학교 재학중에 슈퍼마켓과 편의점
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1년간 애니메이션 공부에 전념하여
2년 전부터 꿈에도 그리던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데요. 위쪽 사진 속의 그림이 바로 손녀가 어렸을 적에 그린 그림이랍니다.
(오른쪽이 중고생 시절, 왼쪽이 초등학생 시절에 그린 그림이라고 하네요.)
일웹에서는 어렸을 때의 그림 실력이 저 정도라면 정말 유망한 인재라면서,
새삼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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