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42화, 제작진이 에레나 vs 텐죠의 라이벌 관계를 많이 띄워주네요.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42화, 이번편은 에레나의 에피소드였는데요.
어머니를 동경하여 장래에 통역일을 하고 싶은 에레나였지만, 많은
동생들을 돌봐야 하고, 가게일도 도와야 하기 때문에, 그런 포부를
입밖에 내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기만 합니다. 에레나의 어머니도
딸이 항상 웃고 있긴 하지만 그게 진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역시 혼자서 한숨을 푹푹 쉬다가, 그만 텐죠한테 딱 걸려서 여지없이
괴물로 변해버리고 말죠.

큐어 솔레이유 = 에레나는, 처음에는 자기가 그동안 억지로 지어보인
거짓 웃음 때문에 어머니가 괴로워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정신을
못차립니다만, 친구들, 특히나 큐어 셀레네 = 마도카의 격려에 힘입어
어찌어찌 어머니를 정화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마음 속
에 망설임이 남았기 때문인지, 트윙클 이매지네이션을 각성하지는 못
하더군요. 어쩐지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으로 친구들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 에레나가, 집앞에서 또다시 억지로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엔딩.

일웹에서는 에레나의 고민이 이번 한편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에
다소 놀라워하는 의견이 많이 보였는데요. 특히나 다음편에서는 제작
진이 열심히 띄워준 텐죠와 에레나의 라이벌 관계도 클라이맥스에 이
르는 모양입니다. 과연 텐죠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PS) 아참, 일웹에서는 에레나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은, 결국 부모가
자기 할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어린 딸에게 너무나 많은 짐을 짊어
지게 했기 때문이라면서, '따지고 보면 거짓 웃음의 원인은 에레나에게
있는 게 아니잖아?' '무능하고 너무한 부모' '무책임한 부모 때문에 생긴
고민까지도 결국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불쌍하다!'
같은 의견도 많이 보이더군요.

덧글

  • 존다리안 2019/12/02 09:55 # 답글

    엘레나와 마도카를 보며 고독한별님이 말씀하시던 시대의 대세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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