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에 교통 사고를 당해서 은퇴했던 성우 후루야 시즈카가, 2020년
8월 1일자로 성우업으로 복귀한 모양입니다. 복귀 선언과 함께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고 하는군요. 일본 애니메이트 타임즈에 그와 관련된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후루야 시즈카는 2011년에 애니메이션 '일상'으로 성우 데뷔를 했으며,
2015년에 4톤 트럭에 치이는 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은퇴를 하게 되었
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두개골이 골절되고, 신체의 절반
이 마비되어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부상이 심했답니다. 심지어 사고
직후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은퇴한 다음에는, 1년간 워킹 홀리데이로 어학 유학을 겸하여 한국에서
생활한 적도 있었다고 하며, ZOZOTOWN에서 일하는 등 여러가지 직업
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한번 죽을 뻔한 경험을 한 다음부터, 일상 생활은
무엇을 해도 매일매일 즐거웠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더군요. (지금은 다
회복되어 건강하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oKHEyvcIOkUgwUnfguzNA
참고로, 성우 후루야 시즈카의 유튜브 채널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덧글
근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