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굿 프리큐어 19화, 라테 공주님, 본격적인 활약 시작?

(그림 출처: 일본 aaieba 블로그)

힐링굿 프리큐어 19화, 이번편에서는 라테 공주님께서 금지옥엽 귀하신 몸
으로 그동안 워낙 무리를 하신 탓인지(?) 감기에 걸려 몸져 눕고 맙니다. 그
바람에 이야기가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죠. 메가뵤겐 때문에 아픈 것은
엘레멘트가 힘을 나누어주면 회복될 수 있지만 감기는 어쩔 수가 없는 모양
인데요. 프리큐어 일행에게 도움이 되기는 고사하고, 이렇게 끙끙 앓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간호를 받게 되자, 라테는 스스로의 처지가 답답하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한탄까지 포함하여, 이번편에서 라테의
대사가 제법 많더군요.) 그리고 노도카는 투병 생활을 해봐서 그런지, 라테의
답답한 심정을 상당히 잘 이해하면서 위로해주더라고요.

하지만 라테가 아파서 메가뵤겐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바람에, 프리큐어
일행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오염이 상당히 진행되고 메가뵤겐이 굉장히
강해진 상태에서 현장에 도착해 전투에 돌입한 프리큐어 일행. 하지만 너무나
쉽게 메가뵤겐에게 붙잡혀서 무력화되는데요. 병든 몸을 이끌고 억지로 전투
현장에까지 따라왔던 라테는 용기를 내어 메가뵤겐을 향해 달려듭니다. 라테
가 메가뵤겐에게 달려들어 이빨로 물어뜯다가 나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처절
한 모습을 보면서, 일웹에서는 '그동안 귀엽긴 한데 별 도움이 안되는 무능한
강아지 취급을 해서 미안하다.'고 살짝(?) 반성하는 의견이 보이기도 하더라
고요. (뭐, 라테를 단숨에 밟아버리지 않고 가볍게 쳐내기만 하는 메가뵤겐의
다정함에 감동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라테가 처절하게 분투하고 있을 때, 딸내미의 큰 위기를 감지한 어머니
여왕님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갑자기 어디선가 보라색 바람이 불어오더니,
4번째 프리큐어 '큐어 어스'가 문자 그대로 '바람처럼' 등장합니다. 일웹에서는
'오오, 표정에서 관록이 느껴진다' '큐어 문라이트가 생각난다' '큐어 스즈코가
드디어 나타났다!'하면서 등장씬에 대해 뜨거운 반응이 나오던데요. 큐어 어스
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메가뵤겐을 흠씬 두들겨 패서 거의 반쯤 죽여
놓은 다음(...) 마무리는 다른 셋에게 맡깁니다. 일웹에서는 '과연 신전사 보정'
'앞으로 대략 1개월 정도는 판촉 기간이라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줄 거다' '한
1개월쯤 밀어준 다음, 그 다음부터는 점차 약체화 되겠지' '매년 하는 말이지만,
큐어 어스만 있으면 나머지는 필요없는 거 아냐?' 같은 반응이 많이 보였다죠.

그런데 전투가 끝나고 변신을 푼 큐어 어스는 라테를 감싸안고 어쩐지 상당히
과보호하는 듯한 느낌을 주던데요. 아니나다를까, 다음편에서는 큐어 어스가
라테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나서면서 문제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일단
4번째 프리큐어를 화려하게 데뷔시켜 놓은 다음, 처음에는 뭔가 서로 어긋나다
가, 점차 서로 이해하면서 동료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인 것 같은데요.
일단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아참, 엔딩 크레딧에서는 '큐어 어스'라는 이름이 아니라 '정령소녀'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그 바람에 일웹에서 '소녀? 아무리 봐도 소녀는
아닌데?' 같은 태클을 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PS2) 일웹에서는 (큐어 어스와 라테에 대한 화제 이외에) 초반에 나온 카메하
메파를 연상시키는 포즈, 이번편에서 유독 기합이 들어간 바테테모다의 표정
등도 화제였습니다.

덧글

  • . 2020/08/11 09:33 # 삭제 답글

    라떼한테는 매너해주는 메가뵤겐 보고 웃었습니다ㅋㅋ
    이번화 라떼는 언제나와 같이 귀여웠는데 대사가 많아서 놀랐네요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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