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씨가 뮤지션으로서 2016년에 발매한 앨범
'만음'(漫音)의 아날로그판이 2020년 11월 25일에 발매될 예정이라
고 합니다. 우라사와 나오키씨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담당한 전 12곡
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라고 하죠.
'만음'은 2008년에 발매된 '반세기의 남자'에 이은 2번째 앨범이며,
CD 발매시에 우라사와 나오키씨가 새로 그린 일러스트가 재킷으로
사용되었다는데요. 원래 그 일러스트는 12inch 사이즈를 가정하고
그린 그림이었기 대문에, 이번 아날로그판에서 처음으로 원래 계획
했던 모양새를 볼 수 있을 거랍니다.
또한 아날로그판에는 (CD 발매 당시보다 대폭 쇄신된) 16페이지의
화집 북클릿이 특전으로 포함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보너
스 트랙으로 라이브 음원 3곡이 추가 수록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트 카드
가 50명에게 당첨되는 선물 캠페인이 실시되며, SPEEDSTAR CLUB
한정판으로 재킷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티셔츠가 포함된 세트 또한
판매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태그 : 우라사와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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