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시설 '토코로자와 사쿠라타운'이 2020년 11월 6일에 그랜드오픈
했다고 합니다. 카도카와가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와 제휴하여,
누구라도 살고 싶은, 방문하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쿨 재팬 포레
스트 구상'의 거점 시설이라고 하며,일본 최대급의 팝컬처 발신 거점
으로, 카도카와 무사시노 뮤지엄을 비롯, 이벤트 스페이스, 레스토랑,
EJ 애니메이션 호텔, 카도카와의 새로운 오피스 및 공장 등이 자리잡
고 있다고 하죠.
그랜드오픈 세레모니에서는 카도카와의 대표 이사 사장인 '마츠바라
마사키'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인사와 축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토코로자와시의 시장인 '후지모토 마사시'씨와 카도카와 이사회장인
'카도카와 츠구히코'씨도 참석하여 새로 지어진 시설과 관련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인사와 축사가 끝난 다음, 성우 치하라 미노리씨가 단상에 올라서 라이
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치하라 미노리씨는 카도카와의
작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식령 제로'에 출연한 것 등, 카도카와
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테마송 '상냥한
망각'과 '식령 제로'의 오프닝 'Paradise Lost'를 불렀답니다.
라이브 퍼포먼스가 끝난 다음, 토코로자와 사쿠라타운의 총지배인의
개관 선언을 마지막으로 세레모니는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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