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3회 도쿄 국제 영화제'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 7일, '2020년,
애니메이션이 그리는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의 배경 미술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이시구로
쿄헤이 감독, 타무라 코타로 감독, 무라노 유타 감독, 사토 준이치 감독
등 4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이 등단했으며, 행사 진행은 애니메이션 평론
가인 '후지츠 료타'씨가 맡았다고 하는군요.
기사에 따르면, 우선은 이번 영화제의 재패니즈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프로그래밍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는 후지츠 료타씨가, '배경 미술'을
테마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한 다음, 여러 감독들이 배경 미술
작업에서 (미술 감독과 의논해 가면서) 어떤 점을 특별히 신경쓰는지,
배경 미술을 그리기 위한 로케이션 헌팅에서 주의하는 점은 무엇인지,
애니메이션 속의 사실적인 배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거 영향
을 받았던 미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eSQUgUjTB4
그외에도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 또한 있었다고 하는데요. 약 1시간
30분에 이르는 이날 토크 행사의 모습은 유튜브에서 현재 아카이브로
공개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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