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자키 하야오 기획,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가 2020년 12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NHK 종합 TV에서 방송된다
고 하는군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다이애나 윈 존스의 아동 소설 '아야와 마녀'(Earwig and the Witch, 이어
위그와 마녀)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죠.
또한 성우 캐스팅 정보도 발표된 모양인데요. 주인공 '아야' 역은 오디션
을 통해 '히라사와 코코로'로 결정되었으며, 그외에도 테라지마 시노부,
토요카와 에츠시, 하마다 가쿠가 캐스팅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BGM을
담당하는 타케베 사토시씨가 이끄는 스페셜 유닛이 극중가를 담당한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된 것 같습니다. (보컬은 인도네시아의 싱어송라이터 &
배우인 '쉐리나 무나프'가 담당)
뿐만 아니라, 미야자카 고로 감독이 처음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산적의 딸 로냐'의 재방송도 결정되었답니다. 2020년 12월 19일과 20일에
NHK 종합에서 전 26화가 전후편으로 재편집된 총집편이 방송될 예정이라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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