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액터주'의 원작자(스토리 작가)의 강제 외설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답니다.

주간 소년 점프 만화 원작자, 강제 외설죄 기소 내용 인정 (NHK 뉴스)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만화 '액터주'의 원작자(스토리 작가)
마츠키 타츠야의 강제 외설죄(강제 추행죄)에 대한 첫 공판이, 2020년
11월 24일에 도쿄 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마츠키
타츠야 피고는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범행 동기를 묻자, 마츠키 피고는 '여러가지 고민과 불안을 품고 있었
지만, 그것을 입밖에 내지 못하고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버렸다. 여성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발산해 버렸다.'라고 진술
했답니다. 또한 피해자에게 사죄하기도 한 모양입니다.

검찰은 마츠키 피고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으며, 피고측 변호
사는 '만화 연재가 없어지는 등 사회적으로 제재를 받고 있다'면서 집행
유예 선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이에 대한 판결은 다음달 23일에
내려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