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만화 '도라에몽'의 50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으로, 텐토 무시 코믹스
전 45권의 호화애장판 세트인 '100년 도라에몽' (가격 7만 7천엔, 2020년
12월 1일 발매)이 예약 접수를 통해 발매된 바 있는데요. 그 최종 주문량
이 1만 1751세트였다는 사실이 발표된 모양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0년 3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았는
데, 6월에 3천 세트, 8월에 7천 세트를 돌파하는 등, 고액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쇄도했다고 하는군요. 1만 2천 세트 가까운 주문량은,
편집부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은 숫자인 것 같습니다.
당초에는 재료 등의 사정상 초회 발매분은 1만 세트까지가 한계라고 발
표되었으나, 이후 제작 공정의 스피드를 향상하여, 2020년 8월 31일까지
예약 접수된 모든 물량을 발매일인 2020년 12월 1일에 배송하는데 성공
했다고 합니다.
태그 :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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