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부흥응원 마사무네에 다테에 오다 합체판+ (플러스)'
가 2021년 4월부터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사무네
다테에 오다'는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시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사
후쿠시마 가이나가 제작한 작품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단편
6화 분량이 제작되어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된 바 있다고 하죠.
이번 합체판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0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의 새로운 부흥을 기원하면서 제작된 것으로, 기존의 에피소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하여 극장 상영하는 거랍니다. 흥행 수입의
일부는 도호쿠 부흥 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그외에도 합체판의 상영에 맞춰 원화전 등의 이벤트도 기획중이라
고 하는데요. 2020년 12월 24일에는 그 자금을 모으기 위한 크라우
드 펀딩이 시작될 예정이랍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타이틀
로고, 키 비쥬얼, 추가 캐스팅도 발표될 계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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