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후현 세키시의 시장이, 2021년 2월 9일, 가수 LiSA에게 시민
영예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답니다. 세키시의 시민영예상은, 과거
일본의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츠치야 요시노리'씨에
게 수여된 적이 있다고 하며, 이번이 2번째랍니다.
시민영예상과 함께, LiSA가 최근에 '귀멸의 칼날' 주제가로 큰 인기
몰이를 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도신이 약 71cm인 모조칼이 제작되어
LiSA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다고 합니다. (모조칼의 디자인은 시내
중학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LiSA에게 어울리는 칼'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여 결정했다고 하네요.)
세키시 출신인 LiSA는 대단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진지하게 음악
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코멘트를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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