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오토'씨의 만화 '치. 지구의 운동에 대해서'와 록밴드 'amazarashi'
에 의한 왕복서간 프로젝트 '공통언어'가 시동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오토'씨가 amazarashi의 팬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시작
된 거라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음악과 만화로 표현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 현대
사회의 고뇌, 무정, 좌절, 절망,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희망을 그려온
두 창작자가, 작품을 매개체로 하여 서로 대화를 시도하는 기획이라는
설명입니다.
우선 제 1탄으로 우오토씨가 amazarashi의 신작 앨범 '7호선 로스트
보이즈'의 수록악곡 1.0'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일러스트를 그린 모양
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일러스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1.0'의 뮤직 비
디오가 '치.' 제 7권이 발매되는 2022년 3월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어서 제 2탄으로 '치.'를 테마로 하여 amazarashi의 '아키타 히로무'
씨가 신곡을 써서, '치.' 최종권인 제 8권 발매일인 2022년 6월 30일에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https://www.amazarashi.com/kyoutsuugengo/
참고로, 프로젝트 특설 사이트의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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