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기획, 발행인, 책임 편집을 담당한 동인지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동호회(友の会)'의 복각판이, 상업
출판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1993년말에 간행된
동인지이며,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를 검증, 총괄할 목적으로 제작된 거라고 하죠.
기사에 따르면, 이번 복각판은 오리지널 동인지를 충실하게 재현
하는 모양새로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디자인과 텍스트에 다소 수정
을 했다고 하며, 현물이 행방불명된 일러스트의 일부 및 인물 사진
은 오리지널 동인지의 지면을 스캔하여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그외에도 복각판에서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새로운 문장도 게재
되었다고 하네요.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서 3300엔. 코믹마켓101 내
아니메 스타일의 기업 부스에서 선행 판매되고, 2023년 1월부터 아
마존 재팬, 아니메 스타일 온라인샵 등에서 일반 판매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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